이 책을 읽은 이유
제품 개선을 할 때는 추후 어떤 지표를 확인할지도 함께 정한다. 근데 ‘어떤 데이터를 봐야 하지?’, ‘꼭 봐야 하는 정해진 것들이 있을까?‘ 등의 궁금함이 있었다. 4개월 전에 처음 주도적으로 실험을 설계한 적이 있는데, 이때의 나는 측정할 수 없는 지표를 정하는 바보 같은 실수를 했다.(ㅂㄷㅂㄷ!!)
→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지!’, ‘부족함을 알았으니, 채우자!’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보았다.
■ 핵심 정리
숫자에 약한 것이 아니라, 숫자로 생각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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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생각하기 = 정의 x 계산 x 논리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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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사고방식 = 팩트 기반 사고 & 가정 기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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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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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서 ‘원인’을 숫자로 끌어내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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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데이터에서 어떤 데이터를 사용하고, 어느 데이터를 버릴지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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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생각하기의 90퍼센트 과정은 숫자를 다루기 전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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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CA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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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기반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숫자가 제대로 정리되어 있는지 부터 확인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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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으로 생각하지말고!! 단순하게 생각해야 함 → 원인을 하나로 모으고 → 액션도 하나로 모을 것.
■ 나의 생각/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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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봐야 하는 이유 | WHY →
‘혼자만의 생각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급격히 줄어든다’라는 한 줄로 데이터 드리븐 제품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정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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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기반 사고 방법을 정리하고 나니, 모수가 적은 것에 대한 불필요한 갈증들을 해소할 수도 있겠다?라는 기대감과 다음에 적용해 보고 싶다는 흥미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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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과정을 추진할 의지와 의욕이 있는가?를 읽고 나니, 의문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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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PDCA 중, C까지는 가는데 A가 희미해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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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에서 우선순위가 낮다는 이유가 반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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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을 분기 단위로 고치는 것은 A까지 도달할 수 없는 환경 및 PDCA를 반복할 수 없는 환경을 야기하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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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왜 숫자를 알려고 해? | WHY →
나에게 데이터, 숫자라는 도구는 : 함께 일하는 이해관계자와 더 논리적으로 대화하고 설득하기 위한 수단이자, 나 또한 자신 있게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 내용 정리
PART 1. 숫자로 생각하는 방법
1.
문제 정의 → 구체적으로!
문제 정의 + 해결안에 신뢰를 얻기 위해선? → ‘사실=숫자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사고하여 말할 것’
2.
2가지 사고방법 → 팩트기반 사고 & 가정기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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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시나리오를 생각한 후, 이에 따라 신규 사업 판매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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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숫자가 없더라도 가정하여, 숫자를 추출해내고, 정답이 없는 문제에 답을 내놓는 것.
3.
숫자로 생각하기의 목표는? → G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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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과 목표
문제 해결 | 사업 목표 성취 |
설득력 | 상대방을 이해시켜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게끔 만들고, 자금을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됨 |
신뢰감 | 나의 제안대로 사람들이 움직여 줌 |
PART 2. 원인을 ‘숫자’로 끌어내는 방법
1.
결과에서 원인을 끌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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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기반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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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 숫자에 근거를 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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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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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일하는 회사의 매출 = 사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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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것 : ‘결과’에서 ‘원인’을 숫자로 끌어내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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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이거 어떻게 하냐구요!! h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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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데이터에서 어떤 데이터를 사용하고, 어느 데이터를 버릴지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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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생각하기의 90퍼센트 과정은 숫자를 다루기 전에 이루어진다.
2.
퍼센트 너머 ‘숫자의 뒷면’을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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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 뒷면에 있는 분모와 분자, 두개 숫자를 확실히 규명하는 작업
3.
경향과 예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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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 데이터 시각화 먼저!
4.
성과까지 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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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 원인이 되는 숫자를 찾아 PDCA 사이클을 돌려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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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Do. Check.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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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기반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숫자가 제대로 정리되어 있는지 부터 확인해야 함
5.
숫자가 없다면? → 가설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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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로 정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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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원인 중에서 용기를 내어 하나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모두 버려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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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게 이유다’라고 가설을 세운 다음 실행하는 것
6.
복합적으로 생각하지말고!! 단순하게 생각해야 함
→ 원인을 하나로 모으고 → 액션도 하나로 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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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 확실성이 달라지므로
숫자로 일하기 위한 13가지 질문 → 팩트 기반 사고로 일하기 위한 13가지 질문
PART 3. 일할 때 필요한 수학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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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 수학이 필요한 이유 : ‘얼마나’ 라는 질문에 숫자로 답하기 위해서
NO. | Q | → | A |
얼마나 가치가 있는가 |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의 산출 | ||
얼마나 얻을 수 있는가 | AB테스트 | ||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 감도분석 | ||
얼마나 리스크가 있는가 | 표준편차 | ||
얼마나 관련이 있는가 | 상관계수 | ||
얼마나 필요한가 | 단순회귀분석 | ||
얼마나 안전(혹은 위험)한가 | 손익분기점 분석 | ||
얼마나 더 상승할까 | 상승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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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라는 질문에 수치화된 답을 찾아내려면? → 적절한 도구로 데이터를 요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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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선택이 어떤 영향을 어마나 미칠 것인지를 숫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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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관련 항목을 분석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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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사건으로부터 미래의 위험을 수치화할 수 있는 기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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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요소의 기본적인 상관관계로 설명하면, 누구든 쉽게 이해할 것이고, 설득하기도 쉬워짐
PART 4. 숫자로 말할 수 없는 것을 숫자로 말하는 법 → 가정기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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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가치를 숫자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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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필요한 것이 상정이나 가정이라는, 인간의 직감에 의존한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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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기반한 사고는 ‘인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화’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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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적이고, 때로는 정확하지 않은 상태로 일을 진행할 줄 아는 것
→ 기계과 다른 인간만의 특징이자 장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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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없는 질문에서 정답을 찾는 방법 | HOW →
3단계 : 정의 내리기 → 직감적인 가정 → 계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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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적인 정보를 정량적인 수치 정보로 만들어내는 것 → 가정기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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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필요한 것 → 재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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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의를 하려면? → 문제를 단순화하기
◦
구체적으로 다시 정리~!
NO. | HOW to → |
(수치화할 수 있는 개념으로) 재정의하기 | |
(직감에 따라) 가정하기 | |
계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