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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일할 때 가장 많이 써먹는 수학

이 책을 읽은 이유

제품 개선을 할 때는 추후 어떤 지표를 확인할지도 함께 정한다. 근데 ‘어떤 데이터를 봐야 하지?’, ‘꼭 봐야 하는 정해진 것들이 있을까?‘ 등의 궁금함이 있었다. 4개월 전에 처음 주도적으로 실험을 설계한 적이 있는데, 이때의 나는 측정할 수 없는 지표를 정하는 바보 같은 실수를 했다.(ㅂㄷㅂㄷ!!)
→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지!’, ‘부족함을 알았으니, 채우자!’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보았다.

■ 핵심 정리

숫자에 약한 것이 아니라, 숫자로 생각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것.
숫자로 생각하기 = 정의 x 계산 x 논리사고
두가지 사고방식 = 팩트 기반 사고 & 가정 기반 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 :
‘결과’에서 ‘원인’을 숫자로 끌어내는 능력
방대한 데이터에서 어떤 데이터를 사용하고, 어느 데이터를 버릴지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
숫자로 생각하기의 90퍼센트 과정은 숫자를 다루기 전에 이루어진다.
PDCA 사이클
팩트 기반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숫자가 제대로 정리되어 있는지 부터 확인해야 함
복합적으로 생각하지말고!! 단순하게 생각해야 함 → 원인을 하나로 모으고 → 액션도 하나로 모을 것.

■ 나의 생각/관점

데이터를 봐야 하는 이유 | WHY →
‘혼자만의 생각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급격히 줄어든다’라는 한 줄로 데이터 드리븐 제품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정리되었다.
가정 기반 사고 방법을 정리하고 나니, 모수가 적은 것에 대한 불필요한 갈증들을 해소할 수도 있겠다?라는 기대감과 다음에 적용해 보고 싶다는 흥미가 생겼다.
이 모든 과정을 추진할 의지와 의욕이 있는가?를 읽고 나니, 의문이 생겼다.
왜, PDCA 중, C까지는 가는데 A가 희미해지는 걸까?
OKR에서 우선순위가 낮다는 이유가 반복될까?
OKR을 분기 단위로 고치는 것은 A까지 도달할 수 없는 환경 및 PDCA를 반복할 수 없는 환경을 야기하는 게 아닐까?
디자이너가 왜 숫자를 알려고 해? | WHY →
나에게 데이터, 숫자라는 도구는 : 함께 일하는 이해관계자와 더 논리적으로 대화하고 설득하기 위한 수단이자, 나 또한 자신 있게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 내용 정리

PART 1. 숫자로 생각하는 방법
1.
문제 정의 → 구체적으로!
문제 정의 + 해결안에 신뢰를 얻기 위해선? →사실=숫자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사고하여 말할 것’
2.
2가지 사고방법 → 팩트기반 사고 & 가정기반 사고
 팩트기반사고 : (숫자기반!)
 가정기반사고 : ‘사실’이 눈앞에 없을 때 유용함
가상의 시나리오를 생각한 후, 이에 따라 신규 사업 판매계획을 세운다.
눈앞에 숫자가 없더라도 가정하여, 숫자를 추출해내고, 정답이 없는 문제에 답을 내놓는 것.
3.
숫자로 생각하기의 목표는? → GOAL
장점과 목표
문제 해결
사업 목표 성취
설득력
상대방을 이해시켜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게끔 만들고, 자금을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됨
신뢰감
나의 제안대로 사람들이 움직여 줌
PART 2. 원인을 ‘숫자’로 끌어내는 방법
1.
결과에서 원인을 끌어내기
팩트 기반 사고 :
사실 = 숫자에 근거를 둔 것.
사실 = 결과
e.g) 일하는 회사의 매출 = 사실, 결과
우리에게 필요한 것 : ‘결과’에서 ‘원인’을 숫자로 끌어내는 능력
아 그러니까, 이거 어떻게 하냐구요!! how →
단계 : 무엇을 할지 정의 → 문제 정의
단계 : 필요한 데이터를 골라내고 → 필요한 것만 남기고, 버리기
단계 : 필요한 데이터만 분석해서 성과물을 만든다. → 패턴 찾기
방대한 데이터에서 어떤 데이터를 사용하고, 어느 데이터를 버릴지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함!!
숫자로 생각하기의 90퍼센트 과정은 숫자를 다루기 전에 이루어진다.
2.
퍼센트 너머 ‘숫자의 뒷면’을 읽는 법
how → 뒷면에 있는 분모와 분자, 두개 숫자를 확실히 규명하는 작업
3.
경향과 예외 찾기
how → 데이터 시각화 먼저!
4.
성과까지 내려면?
how → 원인이 되는 숫자를 찾아 PDCA 사이클을 돌려야 함
Plan. Do. Check. Action
팩트 기반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숫자가 제대로 정리되어 있는지 부터 확인해야 함
5.
숫자가 없다면? → 가설을 세워라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로 정의하는 것!
몇 가지 원인 중에서 용기를 내어 하나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모두 버려야 함
일단, ‘이게 이유다’라고 가설을 세운 다음 실행하는 것
6.
복합적으로 생각하지말고!! 단순하게 생각해야 함
원인을 하나로 모으고 → 액션도 하나로 모을 것.
WHY? → 확실성이 달라지므로
숫자로 일하기 위한 13가지 질문 → 팩트 기반 사고로 일하기 위한 13가지 질문
PART 3. 일할 때 필요한 수학 가지
일할 때 수학이 필요한 이유 : ‘얼마나’ 라는 질문에 숫자로 답하기 위해서
NO.
Q
A
얼마나 가치가 있는가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의 산출
얼마나 얻을 수 있는가
AB테스트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감도분석
얼마나 리스크가 있는가
표준편차
얼마나 관련이 있는가
상관계수
얼마나 필요한가
단순회귀분석
 
얼마나 안전(혹은 위험)한가
손익분기점 분석
얼마나 더 상승할까
상승평균
‘얼마나?’라는 질문에 수치화된 답을 찾아내려면? → 적절한 도구로 데이터를 요리해야 함!
 감도분석 :
특정한 선택이 어떤 영향을 어마나 미칠 것인지를 숫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함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관련 항목을 분석해야 함
 표준편차 :
과거의 사건으로부터 미래의 위험을 수치화할 수 있는 기술 필요
 상관계수 :
두 가지 요소의 기본적인 상관관계로 설명하면, 누구든 쉽게 이해할 것이고, 설득하기도 쉬워짐
PART 4. 숫자로 말할 수 없는 것을 숫자로 말하는 법 → 가정기반 사고
보이지 않는 가치를 숫자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상정이나 가정이라는, 인간의 직감에 의존한 사고다.
가정에 기반한 사고는 ‘인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화’라 말할 수 있다.
직감적이고, 때로는 정확하지 않은 상태로 일을 진행할 줄 아는 것
→ 기계과 다른 인간만의 특징이자 장점이 된다.
정답이 없는 질문에서 정답을 찾는 방법 | HOW →
3단계 : 정의 내리기 → 직감적인 가정 → 계산하기
정성적인 정보를 정량적인 수치 정보로 만들어내는 것 → 가정기반 사고
이때 필요한 것 → 재정의
재정의를 하려면? → 문제를 단순화하기
구체적으로 다시 정리~!
NO.
HOW to →
(수치화할 수 있는 개념으로) 재정의하기
(직감에 따라) 가정하기
계산하기
︎ Appendix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