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이유
‘작고 빠르게 핵심만’의 일하는 방식을 내재화하기 위해, 리더님의 추천 도서로 함께 읽음
■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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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나의) 아이디어는 왜 실패할까? 실패 확률이 원래 높아서, 될 놈이 아니라서, 잘못된 데이터로 잘못된 전제를 해서 , 되기도 전에 시작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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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쓸모있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 프리토타이핑 - 큰 투자 전에, 작은 투자로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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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실패는 당연하다. 당연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다면, 성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 내용 정리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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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그 제품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그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이다.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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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패턴 FLOP (p.55~57)
ㄴ Failure(실패)의 이유 3가지 : Launch(출시) - Operation(운영) - Premise(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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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nch : 출시하고, 제품 소식을 표적시장에 내놓지 못하면 →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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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 : 제품의 서비스 의도를 담지 못하는 경우 →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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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se : 사실 필요없던 제품인 경우 →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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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될 놈’이 아니었고, ‘될 수 없는 놈’으로 만들었다면 →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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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놈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데?
‘될 놈’은 실제 세상에서 실험을 통해 발견되어야 한다. (p.66)
ㄴ 이때 주의할 점, 사용자의 말(e.g FGI, 설문조사) / 다른 사람이 찾아 놓은 데이터를 의존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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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
사용자가 거짓말을 할 수도 있고 / 다른 사람이 찾은 데이터는 접근 방식, 관점이 다르다면 다른 데이터로 봐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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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떤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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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 관련성 있고 / 출처가 알려진 /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데이터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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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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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관심있는 아이디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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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실행력을 결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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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집한 데이터로 시작하기
PART 2.
사고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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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명확히 정리하는 것’ - 어느 아이디어를 테스트하려면 충분히 명확하고 정확하게 또렷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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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이야기함으로써 애매모호한 신념은 명확하게 진술된, 검증가능한 가설이 된다. → 실험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가 뚜렷해 진다. (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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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적이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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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Z 가설을 세우고, xyz 가설로 실험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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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표적 시장의 구체적 퍼센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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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표적시장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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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시장호응에 대한 기댓값
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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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Z ⇒ 적어도 10퍼센트의, 대기질지수가 100 이상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120달러짜리 휴대용 오염 탐지기를 구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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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z ⇒ 적어도 10퍼센트의, 베이징 토트 아카데미 학부모는, 800위안짜리 휴대용 오염 탐지기를 구매할 것이다.
프리토타이핑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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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기 전에, 테스트하라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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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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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걸 사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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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떻게 얼마나 자주 사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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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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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 제품에 얼마까지 지불하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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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언제 어떻게 얼마나 자주 이걸 사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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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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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투자가 있는 ‘나만의 데이터’를 생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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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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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분석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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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투자 지표 : 돈 > 전화번호 > 이메일… 을 정말 제공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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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않다면? → 그냥 (잠재사용자가 아닌,) 구경꾼에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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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데이터가 필요할까? → 최소한 세 번에서 다섯 번 정도는 실험해야 한다. (p.254)
PART 3.
전략
1.
생각은 글로벌하게, 테스트는 로컬하게
: 작고 접근하기 쉬운 표적 시장의 하위 시장에서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2.
내일보다는 오늘 테스트하는 게 낫다
: 아이디어를 최대한 빨리 시장으로 가져가기
3.
싸게, 더 싸게, 제일 싸게 생각하라
: 이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인지, 자문하기
→ 더 작게(저렴하게) 실험할 수 있는 방법이 맞아?
4.
고치고 뒤집고 다 해보고 그만둬라
: 프리토타이핑을 통해 손 봐야 할 부분을 찾고, 다시 찾고, 다시 찾기 → 성공가능성이 높은 것을 찾기 위함
요약
(p.334~364)에 핵심 다있다-!!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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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유능한 실행력에 ‘될 놈’인 제품을 결합하는 것이다. (p.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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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의 점수는 ‘0’이다. ‘좋아요’나 댓글도 마찬가지다. (p.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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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3 :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성공할 것이다.’ (p.348)
무엇을 만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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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디어는 여러분을 위한 ‘될 놈’인가? / 그 아이디어는 세상을 위한 ‘될 놈’인가? (p.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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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시장에만 꼭 맞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도 꼭 맞는지 반드시 확인하라 (p.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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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일을 정말로 소중히 여기려고 한다.” - 일론머스크 (p. 353)
■ 나의 생각/관점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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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서비스에서 ‘될 놈’은 뭘까?
: 시터에게 ‘돌봄활동’의 부담감 해소를 돕기위한, ‘교육’제공-판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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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이 관심 있는/해소하고 싶은 갈증은 무엇일까?
: 아이키우기 쉬운 시장 정말 가능할까? 돈이 될까?, 안된다는 생각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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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은 사용자 말을 들으라 하고, 여기에서는 믿지 말라고 하니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할 것 같다.
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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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일하기(XYZ→xyz) / 프리토타이핑 / 반복 실험을 행동으로 옮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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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투자 지표를 유념하며, 아이디어 및 실험의 성패를 확인해야겠다.
3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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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받아들이면 겁낼 필요가 없겠다. 성공에 가까워지기 위한 실패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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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나를 위함과 세상을 위함에 사이에서 어떤 ‘될 놈’을 만들고 있는지 돌이켜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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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의 나를 위함은 맞는데, 현재는 아니라…내가 가장 개선하고 싶은 문제는 뭘까 고민해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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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일에서 재미, 성취를 느끼고 오래 지속하는지 궁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