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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다크패턴의 비밀

이 책을 읽은 이유

프로덕트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직업윤리를 지키며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늘 갖고 있다. 아는 만큼 실수를 줄일 수 있기에, 이책을 읽었다.

■ 핵심 정리

인지과학, 행동과학, 인간공학 기반 설계로 만들어진 온라인의 다크 패턴사례와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EU, 미국의 노력과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설명이 담긴 책

■ 내용 정리

1부 기만적 눈속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부 다크패턴이 노리는 인간의 8가지 취약성
3부 다크패턴의 여러 유형
4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쁘다
5부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6부 앞으로 나아갈 길

■ 나의 생각/관점

아쉬운 점 →
사용자의 행동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들(호혜성, 사회적증거 등등…)이 이 책에서는 다크 패턴으로 포괄되어 있어서, ‘예시를 위한 광범위한 사례 선정이 아닌가?’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나의 견해는 사용자가 돈과 시간을 지불할 만큼 서비스에 가치가 있다면, 이러한 UX는 다크패턴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적용해볼 점→
정보를 완전히 또는 과하게 숨기는 경우는 다크패턴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e.g 약관 동의를 펼쳐봐야 하거나, 회원 탈퇴가 어렵거나) 사용자가 기만이라 느낄 정보 숨기기나, 감정적인 호소, 방해에 해당하는 다크 패턴은 앞으로도 하지 않도록 유의하되, 서비스에 방문했던 목표에 빠르게 도달하게 돕는 UX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잘 정리하고 적용해 봐야겠다.
 용어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