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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늘회

서비스_주제 | 오늘회_악마는 디테일

이런 이유로 궁금했어요

오늘회에 '선택넛지 | 악마는 디테일이다'가 곳곳에 보였다. '회'라는 특수한 제품을 다루기 위해, 사용자의 상황을 밀도있게 고민하여 만든 메뉴/기능/정보제공 등이 있었다. 어떻게 오늘회는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러한 강점이 공감된 포인트!
1.
첫 구매 고객 서비스에 스며들게 하기
2.
사용자 구매패턴 잘알
2-1. 묶어서 주문하기
2-2. 고객이 고민할, 총 가격 서비스가 알려주기
3.
사용자 구매여정 잘알
3-1. 특수한 제품인 만큼 사용 시간에 맞는 세분화된 배송 시간 제공
3-2. 배송일자 선택으로 주문 오류 줄이기

이런 부분 좋아요!

1.
첫 구매 고객 서비스에 스며들게 하기
오늘회는 처음 온 고객이 서비스에 스며들 수 있도록 '990원 할인 혜택'과 첫 구매 메뉴 제안 등의 상품 리스트로 행동을 유도한다.
2.
사용자 구매패턴 잘알
2-1. 묶어서 주문하기
오늘회의 목표는 회의 일상화라고 한다. : 쉽게 접하고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그래서 처음부터 묶음 상품 노출보다 개별 상품으로 저렴하게 접근하고 → 후에 보통 회를 곁들여 먹는 패턴에 맞게 조합 상품들을 보여주는 것 같다.
2-2. 고객이 고민할, 총 가격 서비스가 알려주기
그리고 묶어 사다보면, '어? 그래서 얼마지?'의 사용자 고민을 서비스가 미리 캐치해서 알려준다.(유저잘알)

이런 부분 아쉬워요!

사용하며 헷갈렸던 점 2가지
1.
선물하기 기능으로 오해했던, 장바구니 아이콘
2.
간편 채소 카테고리에 노출되는 과일 상품 리스트 (과일・채소 카테고리를 동시에 관리해서 그런 것 같다)

새롭게 알게된 점

이전에 쓱배송을 사용할 때 불편했던 포인트가 있다. 상품을 고민하며 다-담았는데, 기대했던 원하는 배송일자에 받아볼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니 김이 샜다. 이후 쓱배송은 '불편하다'라고 생각하며 사용하지 않았는데, 오늘회는 비슷한 고민을 배송일자를 앞으로 꺼냄으로써 해결했다.
오늘회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며 느낀 점은, 콘텐츠 없이도 사용자에게 상상/기대를 만드는 서비스 같다.
그리고 그만큼 서비스가 사용자의 상황/패턴을 많이 시뮬레이션하면서 메뉴/기능/정보 제공을 설계한 것 같다.
참고자료
너무 궁금했는데, 브런치에 알려주셨다! 후 게비스콘!
일상 → 리텐션
(구체적인) 상상/기대 → 구매허들 낮추기 → 일상으로 스며들기
이것도 너무 게비스콘! 궁금증 해결-! 너무 재밌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