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NO)DEAD END
Dead End : 서비스 경험이 종료되는 것.
이런 이유로 궁금했어요!
Dead End를 마켓컬리 이용 중 실제로 접해보니, 다른 서비스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쿠폰 경험 위주로 Dead End/NO Dead End를 정리해 봤다.
Dead end 이런 이유로 아쉬웠어요.
1.
마켓컬리 | 마켓컬리 카테고리 쿠폰은 사용조건 보여주기로 경험이 종료되는데, 관련 카테고리 상품으로 넘어갈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2.
코오롱몰 | 코오롱몰 쿠폰은 적용 브랜드가 쿠폰마다 각각 다른데? 쿠폰 브랜드 네이밍을 나열하는 것에서 경험이 종료되었다. 이마저도 네이밍이 모두 영어로 나열된다는 점/작은 텍스트 크기와 많은 텍스트를 과연 사용자가 한 번에 인지하고 관심 브랜드를 찾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3.
스타벅스 | 스타벅스 쿠폰은 유독 사용성이 불편하다고 느꼈는데, Dead End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스타벅스의 특장점은 사이렌오더이다. 제품 탐색 → 사이렌 오더 → 쿠폰의 UX Flow는 현재 가능하지만, / 아직 쿠폰 → 제품 탐색 → 사이렌 오더 주문으로의 진입은 안되고 있다. 쿠폰코드노출에서 경험이 끝나는데 해당 과정이 개선된다면? 더 편리한 경험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 추가로 스타벅스의 BOGO쿠폰 경험이 아쉬웠다. 이번 ‘블론드 음료 쿠폰‘의 블론드 음료를 사용자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꼭 쿠폰→제품탐색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No Dead end 이런 이유로 좋았어요.
4.
29CM | 29CM는 브랜드 쿠폰 파악부터 상품 확인 과정까지 서비스 경험이 끊기지 않았다.
5.
네이버쇼핑 | 네이버쇼핑도 쿠폰을 받고 나면, 쿠폰 사용 가능한 상품 탐색 과정까지 이어서 제공한다는 점에서 No dead end가 잘 설계된 서비스라고 생각했다.
6.
오늘회 | 오늘회도 990원 프로모션 쿠폰을 제품 각각 보여주면서 사용자에게 많은 혜택을 받는 느낌을 전달했고, 쿠폰에서 첫 구매 990원 프로모션 페이지로 도달도 매끄럽게 연결했다.
만약 스스로 이커머스의 기획자로 쿠폰 영역을 맡게 된다면, 이런 No Dead End를 쿠폰에서만큼은 놓치지 말아야지! 고객이 혜택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 즐길 수 있도록 해야지! 라는 생각하며 마무리-!